경희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은 전자공학과, 생체의공학과 이렇게 두 개의 학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자공학과는 반도체, 스마트 통신기기 등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자공학 관련 기술을 배우는 곳, 생체의공학과는 공학과 의학을 접목하여 인간의 건강을 지키는 기술을 배우는 곳입니다. 두 개 학과 모두 현대 인류 사회를 지탱하고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을 배우고 연마하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학생들을 배양하는 곳입니다. 전자정보대학이 가르치는 학문 분야는 그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기술혁신이 자주 일어나서 창의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기상이 매우 필요한 분야입니다. 전자정보대학 소속 40여명의 교수진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대를 앞지르는 교과목 개발과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이는 새로운 학습법 개발을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경희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은 2013년도 QS 세계 대학평가에서 세계 151-200위권(국내 8위)에 드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50위권에 진입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대학은 효(孝)의 도시로 그리고 Digital City로 명성이 높은 수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전자정보 학문 분야를 공부하는데 최적의 입지라 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에 관심을 두고 있는 예비 입학생들, 미래 설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재학생들, 그리고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하에 우리 대학은 쉬지 않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정보대학장 이 영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