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의공학과

생체의공학과 소개
생체의공학은 공학, 생물학 및 의학의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개별학문으로는 해결하지 못했던 의료분야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학문입니다. 생체의공학이라고하면 생소하고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의공학 기술의 한 예로 청진기를 들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우리가 병원에서 접할 수 있는 MRI, CT, X-ray, 내시경 등 많은 의료기기들도 의공학의 결과물로서 인류의 건강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왔습니다. MRI를 개발한 미국의 러터버 박사와 영국의 맨스필드 박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생물학적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의료시스템 구축도 의공학의 한 분야입니다. 유헬스케어 및 보건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더 효과적으로 의료발전을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나노바이오기술을 이용하여 피 한방울로 다양한 질병을 조기 진단하거나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도 의공학자가 하는 일입니다.
이처럼 생체의공학은 우리의 삶과 생명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질병을 치료하고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생체의공학과 비전 및 전망
생체의공학은 첨단기술이 이용되는 학문인 만큼 전자장비나 컴퓨터 등의 각종 기계나 시스템에 대한 소양이 함께 요구되고 있으며 디지털헬스 시장의 성장으로 생체의공학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삼성이나 애플과 같은 전자회사 뿐만아니라 구글 등의 소프트웨어기업도 디지털헬스에 관심을 갖고 관련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므로 졸업 후에 관련분야에 진출할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생체의공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메디슨, GE헬스케어, 지멘스 등의 관련 기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생체의공학과의 인재상 및 필요역량
생체의공학과에서는 차세대 국가 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최첨단 미래 의료 기술 개발을 주도할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의학, 생물, 공학, 수학 등 기초과학에 대한 기본기가 갖추어져 있으며, 의료기기 설계에 기본이 되는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의공학기술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술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은 글로벌 인재가 필요로 됩니다.
생체의공학과 특별 프로그램
1. 대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 생체의공학과는 삼성탤런트프로그램(STP)라는 대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시된 과목을 수강하면 3학년 때 해당 기업 취업을 확정하는 절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합격하면 장학금과 해당 기업에 인턴쉽의 자격이 부여되고 학생들은 이를 통하여 대기업에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취업을 확정하게 됩니다.
2. 해외탐방 프로그램
- 매년 동계, 하계에 해외 전공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선발이 될 경우 학교에서 지원 장학금을 주며 해외에서 전공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됩니다. 해외의 학교에서 전공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능력도 향상 시키며 전공 지식을 학교에서와는 다르게 배울 수 있고, 해외 탐방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산학장학 프로그램
- 초음파 의료기기 관련회사인 (주)비엠텍월드와이드의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한승무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비장학과 산학장학 등 다양한 장학프로그램을 통해서 학비부담을 줄이고 생체의공학 전공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체의공학과 졸업 후 진로
첫번째 졸업생이 2002년에 사회에 진출한 이후로 생체의공학과 학생들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체의공학과 졸업생의 취업율은 매년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을 고려해야하지만 대략 80-95%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학과 중 가장 높은 취업율을 유지하는 과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과 졸업생들은 GE와 같은 세계적인 의료산업기업, 삼성과 LG와 같은 국내 대기업의 건강 및 의료사업부, 인바디(Inbody)와 같은 국내 유수의 의료기기 벤쳐기업과 같은 의료공학 관련 기업 뿐 아니라,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도체, LG디스플레와 같은 전자 산업 관련 기업에도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변리사, 정부출연연구소 등 에서도 진출하고 있으며, 의료공학 관련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의료인이 되기 위해서 의학전문대학원 등 각종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구나, 현재 의료산업의 발전 추세를 고려할 때, 생체의공학과는 현재보다 향후의 전망이 더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